본문 바로가기
그밖에

지하철 노조 파업 예고

by 구구(9og) 2021. 8. 23.
반응형

지하철 파업 예정

 

9월에는 지하철 노조 파업 가능성 서울 지하철이 9호선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서울교통공사에서 관리를 합니다. 해당 기관에서는 2017년부터 매년 적자를 내고 있습니다. 작년도 기준으로 전국에 도시철도 운영기관 중에 적자를 가장 많이 내었습니다. 서울 지하철 경우 지난해 기준 승객 한 명을 태우려면 약 2061원이 드는데 현재 지하철의 요금은 1250원이어서 한 명당 800원씩 계속 손해를 보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재택근무가 늘면서 지하철 이용자들도 이용률이 현저히 떨어졌습니다 지난 7월 서울 지하철 수요는 코로나 19 시작 전에 비해 약 30% 정도가 줄었다고 합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적자를 해결하려면 구조조정이 필요하는 입장이며 전체 9%가 넘는 직원을 줄이겠다고 합니다. 구조적인 문제로 적자가 커지는 것이므로 사람을 줄인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라는 것이 노조 측에 입장입니다만 사측에서는 사람만 줄이는 것이 아니고 캐릭터 사업 역 이름 팔 기 등 인원 축소와 함께 여러 가지 정책들이 복합적으로 시작될 예정입니다.  파업이 시작된다고 해서 당장 바로 타격을 받지는 않습니다 제도적으로 파업을 할 때 최소인원 (전체 30%)가 일을 해야하는는 규정 때문입니다. 출퇴근 시간은 정상적으로 운행을 하고 나머지 시간대의 전동차 운행률은 평소보다 20% 정도가 줄어들 예정입니다. 언제 파업이 시작되는지 등의 자세한 이야기는 오늘 (8월 23일) 기자회견을 통해서 알려질 예정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