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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FSD로 떠나는 미국 LA 여행 후기 돌아와 느낌점

by 구구(9og) 2024.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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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 미니벨로

 

 

LA에서 시작해 그랜드캐니언과 베가스를 경유한 후 다시 LA로 돌아오는 약 2700km에 달하는 미국 여행을 마친 투자자로서, 이번 여행이 제게 주는 깊은 의미는 바로 테슬라의 FSD(Full Self-Driving) 기술에 대한 신뢰와 투자 확신을 더욱 굳건히 한 것입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테슬라에 대한 투자 접근 방식에 있어서의 변화와 확신을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미국에서 테슬라 FSD기술 체험

 

이번 여행에서 제가 FSD 기술을 처음 경험하며 느낀 가장 충격적인 사실은, 미국의 도로 및 교통 환경이 한국과 완전히 다르다는 점이었습니다. 미국 도로에서는 보호좌회전 신호가 거의 없었으며, 신호 체계도 우리나라와는 판이하게 달랐습니다. 운전 경험이 전무한 저로서는, FSD 시스템이 자동으로 방향을 파악하고, 신호에 맞춰 좌회전을 실행하며, 고속도로 진입까지 스스로 결정하는 모습을 보고 큰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처음엔 FSD의 판단을 신뢰하기까지 약 3시간의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점차 FSD의 결정에 대해 신뢰감이 생기면서, 저는 '단지 보조 역할만 해도 충분하겠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이번 경험은 저에게 투자자로서의 깊은 성찰의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그동안 저는 기술에 대한 확신보다는 단기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기적인 마인드로 투자해왔음을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테슬라가 추구하는 미래 방향성과 그 가치에 대해 구체적으로 상상할 수 있게 되었고, 이에 따라 투자에 대한 확신도 크게 높아졌습니다.

 

 

 

테슬라의 FSD 기술이 현재의 병목 현상을 극복하고, 다양한 엣지 케이스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해 나간다면, 그 상용화는 결국 시간의 문제에 불과하다고 확신합니다. 이러한 기술적 진보가 이루어짐에 따라, 저는 더욱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투자 여정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테슬라의 유럽 시장 진출이 임박한 상황에서, 그 가능성과 성장의 기회에 대해 큰 기대감을 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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