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레놀 tylenol 500만개가 한국에 입고 및 출고

한국얀센 재고를 미리 출고, 공급 확대 계획

 

타이레놀

 

전국에 품절사태를 일으키고 있던 타이레놀의 수급이 현재 숨통을 트일 예정에 있습니다. 타이레놀 5000 만정이 재고 수급되었습니다. 타이레놀은 화성에 위치한 한국얀센의 공장에서 생산되는데 이 공장이 미국 얀센의 본사 결심에 따라서 2021년까지만 운영된다고 합니다. 국내 출시를 대시하여 생산량을 늘리면서 재고를 비축해왔으나 코로나 19 백신 접종 이후에 타이레놀 수급난이 계속되자 재고 물량이 빨리 시장에 수급되는 것입니다. 국내 타이레놀은 한국존슨 앤드 존슨에서 공급 및 판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한국 얀센은 2022년도 까지 사용할 수 있는 타이레놀은 이미 생산을 모두 완료해놓은 상태라고 합니다. 타이레놀 유통기한은 제조 후 2년 정도라고 합니다. 식약처 관계자에 따르면 아세트아미노펜 수급 안정을 위해 얀센은 물론 국내 제약사들과도 논의를 진행하고 있고 국내 제약사들도 당장 1~2달 안에 생산 물량을 늘리는 것에 한계가 있다고 하며 중 장기적으로 확대를 계획하고 있어 하반기부터는 확대 계획 생산이 가능하여 타이레놀 공급량이 줄어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관계자는 당초에 아세트아미노펜 수급 안정 해결책으로 타이레놀만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니라고 강조하며 그는 코로나 19 백신 접종자가 계속 늘면 아세트아미노펜 수용 역시 늘어나기에 장기적인 수급계획이 필요한데 식약처는 타이레놀 생산량 변화 국내 제약사의 생산량 확대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아세트아미노펜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